
‘섬총사 시즌2’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2'에서 소리도에 입성한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는 본격적으로 섬 생활 적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이수근은 김옥수 할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수근은 김 할아버지에게 “100원 있으세요?”라고 대뜸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뭐하려고?”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화투치려고요” 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너는 노름하면 안돼”라고 정색하며 말했고 김 할아버지는 이수근을 바라보며 다 안다는 듯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총사2’는 대한민국 보석 같은 섬에서 펼쳐지는 믿고 쓰는 참 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