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예은이 크라브 마가를 배우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예은은 이스라엘의 격투기인 크라브 마가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예은은 크라브 마가를 배우게 된 이유에 대해 “무서운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예은은 “겨울에 눈 맞는 걸 좋아해 밖에 나갔는데 어떤 하얀 차가 다가오더라. ‘타세요’ 하고 문을 여는데 안에서 술 냄새가 확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예은은 이어 “’죄송합니다’ 하고 뒤돌아서 앞에 보이는 편의점으로 빨리 들어갔다. 그때 이후로 나를 보호해야겠다, 날 지킬 수 있는 게 필요하다 생각했다. 그래서 호신술을 검색했는데 크라브 마가가 나와서 신기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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