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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이나 “결혼 결심한 적 없어..28살에 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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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이나 “결혼 결심한 적 없어..28살에 할 줄은 몰랐다”

입력
2018.07.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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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이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BN 방송 캡처
’비행소녀’ 김이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BN 방송 캡처

‘비행소녀’ 작사가 김이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김이나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를 만나 결혼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김이나는 “결혼을 결심한 적은 없었다. 어어~ 하다가 결혼했다”며 “그 전에는 그런 단계 전에 다 끝났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결혼은 불쑥 뛰어들 수도 있고, 하겠다고 해도 절대 안 되기도 한다.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 사람이 있고, 아니어도 된다”고 했다.

김이나는 끝으로 “기한 정할 필요도 없다. 난 내가 28에 결혼할 줄 몰랐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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