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사유리, 점집 찾아가 “아이 언제 낳아요?”

‘비행소녀’ 사유리가 점집을 찾아갔다. MBN 방송 캡처

‘비행소녀’ 사유리가 점집을 찾아갔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사유리는 차오루와 함께 점집을 찾아가 결혼, 연애운 등을 물어봤다.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주, 타로는 겨울에 임신 가능하다고 했는데 점집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무속인은 사유리를 보고 “연애 운으로만 보면, 사람 만나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했다. 사유리가 “전 결혼 말고 임신 못해요?”라고 묻자, “아니다. 아이 운은 있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특히 아이를 갖고 싶다며 “언제 낳아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원래는 44살인데 올해, 내년 운이 괜찮다”고 답해 사유리를 웃게 했다.

무속인은 “연애를 하려면 마음의 문을 좀 열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