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김고은, 박정민 향한 무한 신뢰 “연기를 너무 잘해”

Figure 1 김고은이 박정민 연기를 극찬했다. MBC 방송 캡처

배우 김고은이 박정민 연기를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영화 ‘변산’ 주인공 김고은, 박정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은 “박정민 때문에 영화를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학교선배이기도 하고 ‘파수꾼’으로 연기를 처음 봤는데 충격적이었다.연기를 정말 잘하더라”고 답했다.

특히 김고은은 “박정민이란 배우와 촬영을 한다니 운이 좋다”라고 덧붙이며 박정민의 연기력을 치켜 세웠다.

한편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4일 개봉.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