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름진 멜로' 전 남편 마주친 정려원 "헤어질 때도 예의가 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름진 멜로' 전 남편 마주친 정려원 "헤어질 때도 예의가 있다"

입력
2018.07.02 22:18
0 0
정려원이 전 남편을 마주쳤다. SBS 방송 캡처
정려원이 전 남편을 마주쳤다. SBS 방송 캡처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전 남편을 마주쳤다.

2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정려원)가 전 남편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우는 서풍(준호)에게 전에 살던 집 앞에 바래다 달라고 했고, 풍이 떠난 것을 보고 새우는 집을 나왔다. 그러다 새우는 예전 집으로 들어오는 전 남편을 마주쳤다.

새우는 전 남편에게 "헤어질 때도 매너, 예의가 있는 거다. 부모님 내세워서 얼굴도 안 보이고 이혼 도장 찍게 하는 법이 어디 있냐"라며 다그쳤다.

그러면서 "우리 아빠 그렇게 됐다고 이런 식으로 끝내야 했냐. 내가 빈털터리 되면 오빠한테 달라붙어 살 것 같았냐"며 말을 이어갔고, 이에 전 남편은 "결혼은 현실이다"라고 짧게 답했다.

새우는 전 남편에게 "법원 앞에서 보자"고 말했고, 전 남편은 "늦지 말라"고 대꾸했다.

이에 전 남편과 헤어지면서 새우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서 우는 거 아니다. 너 같은 놈 좋아했다는 게 창피해서 우는 거다"라도 혼잣말을 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