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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지우 “임신 때 먹은 이연복 셰프 음식, 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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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지우 “임신 때 먹은 이연복 셰프 음식, 잊을 수 없어”

입력
2018.07.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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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지우가 임산부 시절을 회상했다.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지우가 임산부 시절을 회상했다.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지우가 임산부 시절을 회상하며 이연복 셰프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지우는 “임신 했을 때 입덧이 너무 심했다. 너무 못 먹고 토하니까 이연복 셰프가 (가게로) 오라고 해서 갔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엄마 음식을 먹고서도 토했는데 셰프님 음식은 너무 잘 먹고 (집에) 돌아갔다. 새우, 전복을 손으로 다 다져서 완자를 만들어 주셨다. 그걸 혼자 다 먹었다”고 설명했다.

김지우는 “아직까지도 그 맛이 잊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연복은 "부드럽고 가벼운 음식 쪽으로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아직도 ‘그 음식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할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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