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조현우가 SNS를 새로 만들었다.
슬리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현우 선수의 SNS에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슬리피는 조현우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에 "맞팔했습니다, 조만간 뵙죠"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현우는 슬리피의 댓글에 “정말 팬입니다. 와이프와 제가 꼭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이었는데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슬리피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영웅 조현우와 닮은꼴로 꼽혔고, 이에 슬리피는 “영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는 2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조현우를 언급했다.
슬리피는 이날 방송에 방송에서 "드디어 조현우 선수와 맞팔을 했다. 조현우 선수에게 팬이라고 했더니, 자신도 팬이라고 하더라 조만간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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