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텍(대표 김윤복)은 지능형영상분석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온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최신 영상분석 및 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텍은 기존에 설치돼 운영중인 CCTV 영상을 활용해 기상정보를 분석해내는 기술을 개발·상용화했다.
최초의 개발은 2006년 한국도로공사와의 연구로 시작했으나 당시는 카메라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시기라 실용화까지 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월드텍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 끝에 영상처리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상기반의 기상정보 생산 기술’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 CCTV를 이용해 날씨를 판별하는 기술로 ‘영동고속도로 도로위험기상정보’이라는 기상청 국정구축 사업으로 구축이 완료 됐다. 지금까지의 예측 기반의 기상서비스에서 탈피해 사실에 근거한 기상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월드텍은 기상청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마트기상지원서비스-도로위험기상정보’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세계 최초로 CCTV를 이용해 기상분석을 실용화한 기술이기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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