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KARD가 오는 25일 컴백과 함께 다음 달 19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8월 19일 개최되는 'WILD KARD in Seoul'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선 6월 28일 DSP미디어는 숫자만이 담긴 의문의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포스터에는 78, 21, 59 혹은 725, 819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숫자들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7월 25일 컴백과 함께 8월 19일 첫 단독 콘서트를 의미하는 것이 밝혀졌다.
KARD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 LIVEHALL에서 개최된다. 이로써 'WILD KARD'라는 명칭으로 지난해부터 월드와이드 투어를 진행해 온 KARD의 단독 콘서트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WILD KARD in Seoul'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2018 WILD KARD TOUR'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 오는 7월 25일 컴백을 선언한 후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새 앨범의 곡들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의미를 더 할 전망이다.
한편 'WILD KARD in Seoul' 티켓은 오는 7월 10일 오픈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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