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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기 관련 특허, 최소 196억원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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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기 관련 특허, 최소 196억원 가치

입력
2018.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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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펀(대표이사 정상권)은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기반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IT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한지 3년 미만의 작은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좌표계 자동 보정이 가능한 혼합현실 콘텐츠 제공장치 및 이를 이용한 좌표계 자동 보정방법’, ‘객관적인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를 확보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펀딩방법’, ‘VR 기기에서의 이벤트 발생에 의한 메시지 표시방법 및 그 장치’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VR 기기에서의 이벤트 발생에 의한 메시지 표시방법 및 그 장치’ 특허는 지난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실시한 투자유치용 특허기술평가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정부 공인 기술가치평가 기관인 ‘윕스’에서 최소 196억원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HMD 기반의 가상현실 서비스의 대중화의 최대 걸림돌인 VR 어지러움증 해소를 목적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VR sickness 저감을 위한 기술 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표준기구인 IEEE 3079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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