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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독점하던 ‘렌즈용 스페이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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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독점하던 ‘렌즈용 스페이서’ 국산화

입력
2018.07.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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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티엔에스는 지난 10년간 국내 산업에 발맞춰 모바일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온 IT 및 모바일 제조 기업이다.

코원티엔에스가 개발한 ‘플레어 현상이 저감된 카메라 렌즈용 스페이서 및 이의 제조방법’은 개발 전까지 일본의 한 회사가 독점적으로 한국에 공급한 제품으로 모바일 렌즈 및 DSLR 카메라의 렌즈 부분에 빛의 난반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재이다.

현재 한국의 경우 일본에서 이 소재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 내 독점 공급하는 회사에서 특허를 보유해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원티엔에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부과제로서도 당당히 성공판정을 받아 현재 한국 내 유일하게 제품을 개발했다.

이로써 일본의 선진 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SPACER, EYELESS, MASK 등을 국산소재로 대체가 가능해졌으며 2019년에는 약 200억원의 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국 동의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기술 협력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구 등 렌즈시장에도 진입하기 위해 특별한 제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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