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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정보 손쉽게 환자에게 전달하는 IT솔루션

입력
2018.07.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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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은 2011년 설립된 IT 기업으로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등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조재형 아이쿱 CEO는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현직 의사이자 교수로, 헬스케어 산업의 제조사, IT기업, 제약사, 병원 솔루션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디지털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은 의사를 위한 디지털 환자교육 플랫폼으로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이쿱클리닉은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꼭 필요한 질환정보, 복약관리법, 운동 및 식습관 관리법 등에 대한 의료 컨텐츠를 제공하며 의사가 필기도구로 손쉽게 콘텐츠를 가공해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교육 자료는 환자의 모바일이나 메신저로 바로 전송해줄 수 있어 의사와 환자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된다.

아이쿱클리닉은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스템으로 병원과 집에서 측정되는 혈당, 수면, 운동 등 다양한 헬스데이터가 접목 가능해 향후 무궁무진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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