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승리가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승리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집의 매출을 밝혔다.
이날 승리는 “한국에 라멘집이 45개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그러면 1년 매출이 한 180억 이상 나와야 한다”고 계산했다.
그러자 승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45개라니까요”라고 했다. 이어 “저 2억씩 팔아요. 한 매장에”라고 덧붙여 이상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아~ 이 자식. 성공했구나! 그럼 1년 매출이 몇 백억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승리는 “그렇죠”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상민은 “몰라 봤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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