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첫 번째 싱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골든 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 1st Single Album #Goldenness Album Preview”라는 문구와 함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LET ME(렛 미)'를 비롯해 'IF(이프)' 'Thank you(땡큐)' 등 총 3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수록됐다.
또한 수록곡 미리 듣기와 더불어 소년미 넘치는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다양한 미공개 재킷 이미지들도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LET ME(렛 미)'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뭐든지 맡겨만 달라는 직진 고백 송으로 빠른 비트와 기타 리프, 반복되는 훅이 어우러져 골든 차일드만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곡이다.
골든 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작곡가 예아나이스와 Ferdy, JayJay의 곡으로 멤버 이장준과 TAG가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외에도 펑키 한 그루브와 박력 있는 신스 사운드의 팝 댄스 곡 'IF(이프)'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의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Thank you(땡큐)'까지 3곡의 트랙에서 골든 차일드만의 청량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기며 한층 성장된 색깔을 선보일 것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 발매 이후 만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골든 차일드는 앞서 청량함과 샤프한 소년미를 앞세운 티저를 공개,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 컷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골든 차일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Goldenness’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