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희애의 입담이 통했다. 높은 시청률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은 전국 가구 기준 16.7%, 2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기록했던 20.8%보다 9% 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동 시간대 1위.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희애는 유아인과의 키스신 비화에서 피부 관리 비법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는 7.0%를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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