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원희가 치과에 갔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가 시린 임원희가 치과 진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치과에서 얼음으로 시린 이를 찾는 '아이스 테스트'를 받았고, 이가 시린 원인에 대해 '노화 증상'이라는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임원희는 이어 충치 진단을 받았고, '키스신'을 위해 충치 치료를 받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는 MC 신동엽은 김희애에게 "키스신이 저렇게까지 신경 쓰이냐"고 물었고, 김희애는 "신경이 쓰이지만 치과에 가진 않는다"고 웃어 보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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