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사고를 쳤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고두심 동생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평소보다 잘 먹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그러다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하는 사고를 쳤다.
이승기는 아침 산책을 나서는 고두심과 멤버들에게 "뒤따라 가겠다"고 변기를 막히게 한 사실을 알렸고, 고두심은 "승기가 굵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남아서 화장실 변기를 뚫었다.
육성재는 "저도 한 번 봐도 돼요. 어떤 상황인지 한 번 볼게요"라고 물었고, 상황을 본 육성재는 "진짜 위험하다. 폭풍 전야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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