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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집에서 사고친(?) 이승기…"수압이 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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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고두심 동생 집에서 사고친(?) 이승기…"수압이 약하네"

입력
2018.07.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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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변기를 막히게 했다. SBS 방송 캡처
이승기가 변기를 막히게 했다. SBS 방송 캡처

이승기가 사고를 쳤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고두심 동생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멤버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평소보다 잘 먹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그러다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하는 사고를 쳤다.

이승기는 아침 산책을 나서는 고두심과 멤버들에게 "뒤따라 가겠다"고 변기를 막히게 한 사실을 알렸고, 고두심은 "승기가 굵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남아서 화장실 변기를 뚫었다.

육성재는 "저도 한 번 봐도 돼요. 어떤 상황인지 한 번 볼게요"라고 물었고, 상황을 본 육성재는 "진짜 위험하다. 폭풍 전야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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