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두니아’ 권현빈 “악플 마인드컨트롤 힘들어”...유노윤호 “악플하면 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두니아’ 권현빈 “악플 마인드컨트롤 힘들어”...유노윤호 “악플하면 나”

입력
2018.07.01 19:35
0 0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권현빈이 유노윤호에게 상담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두니아 체류 멤버들이 각자 분야를 정해 팀을 나눠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권현빈, 우주소녀 루나와 함께 식량을 찾으러 나섰고, 두 사람에게 “내가 왜 너희랑 같이 왔는 줄 아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노윤호는 “아이돌 그룹 생활을 하면서 힘든 것들이 있지 않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권현빈은 “악플에 대해 마인드 컨트로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악플하면 나지”라고 말했고, “익스큐즈 미, 인생의 진리지 같은 짤이 많은데 악플도 관심 아니겠냐는 생각을 했다. 싫어서 안보는게 아니라 관심이구나 생각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나를 잘못 아신 분들이 시간이 지나고 내 진정성을 보시고 팬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유노윤호는 “나 혼자 산다도 큰 것 같다. 그것 또한 관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루다는 “저는 악플을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것 같다”며 “어느 순간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 모르겠더라. ‘그럼 내가 뭘 해야 하지’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류다는 “저는 데뷔한 지 이제 2년 됐다. .너무 재미있고 즐거울 때도 많은데 가끔씩 이렇게 현타 같은 게 딱 오더라”라고 말했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던 유노윤호는 “현타가 뭐야?”라며 아재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