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류이호와 재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소하지만 황실한 행복’ 편이 그려져 대만을 방문한 고지용과 아들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재와 고지용은 대만을 찾아 앞서 친분이 있던 대만의 인기 스타 류이호를 만나러 갔다. 승재는 약속장소 도착 전부터 류이호와의 통화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류이호를 만나 기쁨을 표출했다.
류이호는 승재와 만나자 마자 승재를 안아 올리며 친근감을 표현했고, 승재 역시 류이호를 친 형처럼 따랐다.
이어 승재는 “삼촌이 대만에서 왕이에요?”라고 물었고, 류이호는 “아니다”라고 미소를 짓다가도 계속되는 승재의 칭찬에 “오케이, 킹”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승재는 류이호와 함께 버블티를 사러 갔고, 류이호에게 집중되는 카메라 세례에 당황한 승재는 류이호를 와락 껴안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승재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중국어 실력으로 영특함을 드러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