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총장 이종서)는 국제교류원(원장 이봉환)이 ‘2019-2020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ㆍGKS)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GKS는 정부가 우수 유학생을 초청해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최대 500만원의 등록금과 매월 생활비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대 관계자는 “지난 2015년 3년 연속 GKS 수학대학으로 선정된 뒤 올해 재선정으로 대학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학생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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