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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자신 보다 인기 많은 매니저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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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자신 보다 인기 많은 매니저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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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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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에게 굴욕을 당했다.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에게 굴욕을 당했다.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매니저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유병재의 팬들을 위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유병재는 YG엔터테인먼트 건물 앞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유병재를 보기 위해 300명 가량의 팬이 기다렸다.

유병재도 많은 팬 운집에 당황스러워 하며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회사 앞 승리가 나타나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유병재를 외면한 채 승리 주위로 몰려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행사가 진행될수록 팬들은 유병재보다 매니저 유규선에게 관심이 더 커졌다.

팬들은 유병재보다 유규선에게 더 좋은 선물을 하기도 했고, 유규선의 '토마토 랩'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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