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나 혼자 산다’의 새 회장이 돼 진행을 맡았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회장 쌈디가 진행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쌈디는 무지개 회원들의 자리를 새로 지정해줬고, 전직 회장 전현무는 네 번째 자리로 강등돼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자리가 내려가자 한혜진은 "저 오빠 별거 없었네"라고 농담을 던졌고, 박나래도 "다 권력의 힘이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쌈디는 자신의 옆으로 기안84, 기안84 무릎 위에 이시언, 그 옆에 한혜진을 앉게 했고, 박나래를 맨 끝자리에 배치했다.
이에 박나래가 항의했고, 쌈디는 "회식 때 친해진 순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씨는 남자 만나느라 안 왔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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