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이 신입생으로 커피를 사며 ‘대출’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김용건은 공항에 1등으로 도착해 이후 도착한 백일섭에게 커피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카페에 간 김용건, 백일섭은 커피를 주문했고, 김용건은 나영석PD와 작가, 나머지 스태프들의 음료까지 챙겼다.
이에 백일섭은 “원래 막내가 쏘는 거야”라며 “독일 가서는 내가 맥주 살게”라고 했다.
김용건은 백일섭의 말이 끝나자마자 “맥주도 내가 산다”면서 “이번에 대출 받아가지고 내가 다 쓸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혼의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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