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거핀, 첫 EP앨범 ‘머피’ 발매 “7가지 에피소드 간접 체험하는 느낌”

맥거핀의 첫 EP앨범이 발매됐다. 소속사 파스텔뮤직 제공, 앨범 사진

그룹 맥거핀의 첫 번째 EP앨범이 발매됐다.

맥거핀은 29일 정오께 첫 EP앨범 ‘머피(MUFFY)’를 발표했다.

‘머피’는 맥거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EP앨범이다.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머피’라는 가상인물에 맥거핀만의 음악 색깔과 고유한 생각을 투영했다. 타이틀곡은 ‘버킷리스트’ ‘지그재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을 듣고 있으면 마치 머피를 따라다니며 각기 다른 일곱 가지 에피소드를 간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맥거핀은 데뷔 1년 차에 접어들었다. KT&G 상상마당 ‘2018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던 맥거핀은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2018’ 톱6, ‘네이버 뮤지션리그X2018 펜타슈퍼루키’ 톱6에 오르며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맥거핀 측은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