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의 특징과 장점을 계승한 준프리미엄폰 ‘갤럭시A6’를 29일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A6 전면에는 142.5㎜(5.6인치) 크기에 베젤(테두리)를 최소화한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풀 메탈 바디 디자인이고 전ㆍ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얼굴 및 지문 인식 기능, 삼성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 등을 갖췄고 카메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램은 3GB, 내장 메모리는 32GB다. 색상은 블랙 골드 라벤더 세 가지이고, 출고가격은 39만6,000원이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하거나 자급제폰으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band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13만원이 제공된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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