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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오늘(29일) 첫 솔로 ‘Love Rain’ 공개…‘장마송’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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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 오늘(29일) 첫 솔로 ‘Love Rain’ 공개…‘장마송’ 노린다

입력
2018.06.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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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의 첫 싱글이 공개된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유주의 첫 싱글이 공개된다.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유주가 29일 첫 솔로 싱글 'Love Rain'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유주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수란과 함께 한 신곡 'Love Rain'을 공개하며 여름 감성을 적시는 ‘장마송’ 탄생을 알린다”고 밝혔다.

 

'Love Rain'은 스윙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R&B곡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랑을 마주하는 여자의 마음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진솔하게 풀어냈다.

청량하고 호소력 짙은 유주의 보컬과 유니크한 수란의 보컬이 풀어내는 상반된 해석이 인상 깊은 곡으로, 비투비 '그리워하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프로듀서 이든(EDEN)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Love Rain'이 올여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장마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 'Love Rain'을 발표하고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수란과 유주의 시너지도 기대할 만 하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유주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수란을 떠올렸고, 수란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연히 봄', '보일 듯 말 듯', '하트시그널' 등 남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곡을 통해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주가 독보적 음색의 보컬리스트 수란과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우연히 봄', '보일 듯 말 듯', '하트시그널' 등 남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곡을 통해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주가 독보적 음색의 보컬리스트 수란과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주의 첫 솔로 싱글 'Love Rain'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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