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가 ‘탐정: 리턴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9만 44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 22만 4229명이다.
앞서 ‘탐정: 리턴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누르고 11일 연속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마녀'는 미스터리 액션물로 신예 김다미와 배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이다.
'탐정: 리턴즈'는 이날 6만 814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1만 525명을 달성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관부재판 실화 소재의 '허스토리'로, 하루 동안 2만 57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만 2536명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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