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많으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지오 베스파가 브랜드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기념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피아지오 베스파의 특별 모델은 피아지오 요트 클럼과 피아지오 노뗴로 명명된 두 개의 테마를 통해 고객들의 시선을 뺏는다.
먼저 요트 클럽의 경우에는 클래식한 감성과 깔끔한 외형이 돋보이는 베스파 GTS 요크클럽과 베스파 프리마베라 요트클럽이 준비된다.
베스파 GTS 요트 클러븐 125cc의 엔진과 300cc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며 베스파 프리마베라는 50cc와 125cc의 엔진을 장착한 경량 스크터로 독특한 흰 색 차체에 푸른색 스트라이프 악센트를 넣어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따.
피아지오 베스파는 요트 클럽을 앞세운 베스파를 가리켜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선착장으로 가는 느낌'이라며 요트 클럽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노뗴는 시크하면서도 강인한 감성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가 주를 이룬 컨셉이다.
노떼에 이름을 올리는 베스파 GTS 슈퍼 노떼와 베스파 스프린트 노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트 클럽과 같이 각각 125cc와 300cc 그리고 50cc와 125cc의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무광 블랙 페인트를 차체와 휠 등에 적용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12인치 휠dmf 장착했다. 한편 베스파 GTS 슈퍼 노떼의 경우에는 4.3인치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계기판을 대체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