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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마이크로닷에 “눈치 좀 보고 살아라” 레이저 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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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마이크로닷에 “눈치 좀 보고 살아라” 레이저 쏜 이유

입력
2018.06.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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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가 마이크로닷에게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마이크로닷에게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 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이경규가 마이크로닷에게 눈으로 레이저를 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를 위한 ‘8짜 광어 축하파티’가 열렸다.

이경규는 8짜 광어를 잡게 된 상황을 떠올리며 신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상에 차려진 광어회와 초밥을 보고 이경규의 말을 자르며 “죄송한데 저거 좀 주실 있어요?”라고 했다.

표정이 굳어진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을 향해 “눈치를 좀 보고 살아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은 “죄송합니다. 말씀하세요”라고 뒤늦게 눈치를 봤지만, 이경규는 “됐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 와중에 이덕화는 “아이고 배야”라면서 자신이 요즘 밀고 있는 유행어를 해 다시 한번 재미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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