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슈퍼주니어, 美 빌보드가 주목한 K-POP 퍼포머…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슈퍼스타”
알림

슈퍼주니어, 美 빌보드가 주목한 K-POP 퍼포머…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슈퍼스타”

입력
2018.06.29 00:00
0 0
미국 빌보드가 슈퍼주니어를 주목했다. SM제공
미국 빌보드가 슈퍼주니어를 주목했다. SM제공

미국 빌보드와 음악 전문지 Fuse TV에서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로 그 해의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몇 년 후 그들은 K-POP에서 가장 눈에 띄는 퍼포머로 성장,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소개하며, 4월 12일 발매한 슈퍼주니어의 신곡 ‘Lo Siento’(로시엔토)를 집중 조명, “슈퍼주니어 커리어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며 ‘Lo Siento’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에 진입한 사실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슈퍼주니어의 성장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면, 2009년 ‘쏘리 쏘리’가 글로벌 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가 성장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더 많은 한국 음악이 ‘Lo Siento’를 시작으로 미국 차트의 문을 두드릴 시간”이라며 ‘Lo Siento’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슈퍼주니어는 더 이상 ‘주니어’가 아닌 데뷔 14년 차의 K-POP 슈퍼스타”라 높게 평가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더불어 같은 날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를 게재한 Fuse TV는 슈퍼주니어에게 라틴 장르와 K-POP이 어우러진 ‘Lo Siento’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배경을 질문, 리더 이특은 “한국에서는 그 어떤 K-POP 그룹도 이처럼 라틴 음악을 시도한 적이 없었지만, 슈퍼주니어는 라틴 사운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레슬리 그레이스와 라틴어로 함께 녹음하는 건 우리에게도 첫 번째 시도였으나, 결과는 성공적이었고요. 우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2018 뉴욕(KCON 2018 NY)' 첫날 무대에 올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