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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자유한국당 미래 일침…”권력 욕망에 의한 총질이 반복되는 이상 혁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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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자유한국당 미래 일침…”권력 욕망에 의한 총질이 반복되는 이상 혁신 X”

입력
2018.06.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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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이 자유한국당 미래에 대해 일침했다.JTBC 방송캡처
‘썰전’ 박형준이 자유한국당 미래에 대해 일침했다.JTBC 방송캡처

‘썰전’ 박형준이 자유한국당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 김황식·황교안 총리 등과 썰전에 출연 중인 박형준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박형준 교수는 “일각에서 그냥 하는 이야기다. 별로 그렇게 무게 있게 안 들어도 된다”며 부인했다.

이어 박형준 교수는 “제일 가장 큰 문제는 당 중진들이 차기 당권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 혁신은 뒷전이고 차기 당권만 생각 하니까 서로 총질을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권력 욕망에 의한 총질이 반복되는 이상 혁신은 없다”고 일침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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