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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윤박 "마지막 연애 작년 여름…헤어진 연인에게 밤에 문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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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윤박 "마지막 연애 작년 여름…헤어진 연인에게 밤에 문자 보내"

입력
2018.06.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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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독특한 연애관을 밝혔다. tvN 방송 캡처
윤박이 독특한 연애관을 밝혔다. tvN 방송 캡처

배우 윤박이 독특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신스틸러 배우 길해연, 신정근, 장소연과 함께 깜짝 방문한 손님 윤박이 출연했다.

윤박은 "마지막 연애가 작년 여름"이라고 밝히며, "싸워도 잘 싸우자는 주의인데 엉망진창으로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박은 헤어진 연인에게 밤에 문자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MC들을 기겁하게 했다.

MC 한혜진은 "한밤중에 주고받은 문자는 다음날 아침에 봐야 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신동엽도 "정말 진지하게 관계를 생각했다면 낮에 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밤에만 연락이 온다는 건 마음보다 몸이 더 반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배우 길해연은 신동엽에 대해 "너무 지혜롭다"고 극찬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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