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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지율 10.1%… 2012년 창당 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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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지율 10.1%… 2012년 창당 후 최고

입력
2018.06.28 15:00
수정
2018.06.28 20:48
8면
0 0

민주당 47.8%, 한국당 18.3%

바른미래 5.3%, 평화당 2.3%

정의당의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노회찬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의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노회찬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2012년 10월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정당지지율인 10.1%를 기록했다. 정의당이 두 자릿수 정당지지율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 압승에도 불구하고 50%의 벽이 붕괴되면서 지난 주보다 6.3%포인트 내려앉아 47.8%에 그쳤다. 자유한국당은 1.6%포인트 상승한 18.3%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20%에도 미치지 못한 채 민주당에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확연히 밀렸다. 바른미래당(5.3%)과 민주평화당(2.3%)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5∼27일 전국의 성인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표본오차), 정의당 지지율은 5주 연속 상승해 10.1%로 집계됐다. 지난 주보다 2.1%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지방선거 이후 2주째 무당층이 증가한 가운데 정의당이 사흘 이상 종합집계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결집해 수도권과 부산ㆍ경남ㆍ울산, 20대,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자가 이탈해 2주째 내림세로 돌아서 47.8%로 하락했다. 지방선거에서 전국 각 지역을 고르게 석권하며 환호하던 분위기와 상반된 흐름이다.

아울러 정의당은 지방선거에서 광역 비례 기준으로 8.97%에 달하는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았다. 당시 정의당은 민주당이 51.41%, 한국당이 27.76%, 바른미래당이 7.62%, 민주평화당이 1.68%의 정당 득표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추산, 차기 총선에서 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을 노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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