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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2’ 딘딘 “산다라박=손흥민, 나는 조현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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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2’ 딘딘 “산다라박=손흥민, 나는 조현우 역할”

입력
2018.06.28 15:00
수정
2018.06.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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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유쾌한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딘딘이 유쾌한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딘딘이 ’사서고생2‘ 멤버들을 월드컵 국가대표 팀 선수들에 비유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JTBC홀에서는 JTBC2 '사서고생 시즌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슈퍼주니어), 딘딘, 종현(뉴이스트W JR), 김학준 CP가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전날 감동을 선사했던 대한민국-독일의 월드컵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저희 멤버들을 국가대표 팀에 비유해서 말해보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딘딘은 “먼저 박준형 형은 기성용 선수처럼 캡틴의 역할을 해주시며 저희의 중심을 잡아주셨다”며 “산다라박 누나는 손흥민 선수처럼 에이스로서 결정적일 때 마무리를 다 해줬다. 은혁이 형은 김영권 선수에 비유해보고 싶고, 막내 종현이는 이승우 선수처럼 막내로서 활기차게 제 역할을 잘해줬다. 저는 조현우 선수 같은 역할이었다”라고 말해 박준형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 딘딘, 종현이 출연하는 JTBC2 ’사서고생2‘는 다섯 명의 스타 보부상들이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리얼 자급자족 여행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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