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정근, 장소연이 28일 tvN ‘인생술집’과 29일 JTBC ‘방구석1열’에 전격 출연한다.
먼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신정근, 장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예능감을 뽐낸다. 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깜짝 게스트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영화X인문학 토크 예능 ‘방구석1열’의 ‘머글랭 밥차’ 코너에는 신정근과 장소연이 출연해 즐거운 먹방과 함께 영화 ‘식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영화에서 가족밖에 모르는 착한 아빠 순식 역을 맡은 신정근과 가족밖에 모르는 여린 엄마 애심 역을 맡은 장소연이 인생 열연을 펼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6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영화상과 제2회 시네마 뉴욕시티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신정근)과 여린 엄마 애심(장소연),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12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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