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카드게임에 빠진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27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암~시만 김비서 다음 일정이 뭐라고 했지? 나도 긴장이라는 게 될 때가 있군. 다리가 떨리는 거 보니 말이야"라는 글과 함께 카드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올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서준 특유의 말투도 느껴진다.
박서준은 이어 "김비서 보고 축구 보자, 대한민국 파이팅. 우리 선수들 응원합니다. 김비서 보고할게요"라며 드라마와 월드컵 시청을 독려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우리나라와 독일의 F조 최종 3차전 경기는 오후 11시에 치른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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