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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 중계로 방송 다수 결방…’이리와 안아줘’ ‘라디오스타’ 한 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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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 중계로 방송 다수 결방…’이리와 안아줘’ ‘라디오스타’ 한 주 쉰다

입력
2018.06.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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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 중계로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된다. MBC 제공
‘독일 한국’ 중계로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된다. MBC 제공

독일 한국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경기 생중계 일정으로 대거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27일 지상파 3사 편성표에 따르면 일제히 오후 10시부터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독일vs한국 경기가 생중계로 편성되어 있다.

MBC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까지 정상 방송된 후 수목극인 '이리와 안아줘'와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SBS도 '영재발굴단'까지 정상 방송되며 '훈남정음'과 '로맨틱 패키지'가 결방된다.

KBS2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정상 방영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던 '추적 60분'이 결방된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스타디움에서 독일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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