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 혜택은 늘리고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알뜰한통합GI보험(저해지환급형)’이 인기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만을 보장하는 CI(Critical Illness) 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GI(General Illness) 보험상품으로, 진단받은 질병코드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보험금 지급 기준을 CI보험 대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망과 질병을 종신 보장하는 것은 기존 CI보험과 동일하다.
GI(일반질병)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6대 질환(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간질환·말기폐질환·말기신부전증)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으로 8,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해 준다.(보험가입금액 1억원, 알뜰한통합GI건강생활비보장특약(저해지환급형) 1,000만원 가입 시)
암·LTC·재해장해·입원·수술 등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맞춤형 종합보장이 가능하며, 2대 질병(뇌졸중·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는 ‘(무)2대질병추가보장특약’과 뇌경색증ㆍ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혈전용해 치료를 보장하는 ‘(무)혈전용해치료특약’을 각각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상품은 ‘알뜰형’과 ‘표준형’ 2종이 있다. ‘알뜰형’은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최대 35% 정도 저렴하며(80세납 기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는 대신,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30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억원, 표준체, 20년납, 알뜰형으로 가입하면 월납입 보험료는 21만 4,000원이다. 여성 기준으로는 17만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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