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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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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입력
2018.06.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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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월 12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 ‘드림페스티벌’ 모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월 12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 ‘드림페스티벌’ 모습.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항공기 단 2대로 설립된 이후 지금은 21개국 63개 도시 76개 노선을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취항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교육기부. 2011년 교육부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교육기부 브랜드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항공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는 서울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 드림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색동나래교실 직업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0여 차례 교육기부 강연을 했으며, 수혜학생은 약 20만 명에 이른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취항지에서도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해외 교육기부 활동으로는 ‘아름다운교실’이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교육기자재를 기부하고 학생들과 정서교류를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아름다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옌타이, 난징, 시안, 지난, 닝보 등에 위치한 총 2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지난 20일 제4회 입학식을 거행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꿈’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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