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잦은 등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투자자금과 수익의 안정성을 중시하면서, 금융회사들도 분산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2년 전부터 투자성향별 포트폴리오 제안과 투자자산 리뷰 서비스를 자산관리(WM)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투자 성향에 따라 자산배분 비율이 다른 5가지의 포트폴리오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매 분기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자산 현황을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전담직원의 조언을 받아 자산배분을 조정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투자상품을 보유한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자산 5,000만원~2억원 예치)와 씨티골드(CitiGold, 자산 2억원 이상~10억원 예치) 고객들에게 전담직원과의 포트폴리오 리뷰 세션을 정기적으로 갖도록 추천한다. 보유자산 규모가 큰 CPC(Citi Private Client, 자산 10억 이상 예치) 고객의 경우 전담직원과 포트폴리오 전문가가 함께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담직원을 만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씨티모바일 앱에 있는 ‘자산관리 보고서’ 메뉴를 통해 최신 모델 포트폴리오와 본인의 자산현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자산의 규모가 크지 않아 여러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어려운 투자자들을 위해 멀티에셋 클래스 펀드(MAC 펀드)를 제안하고 있다. 전 세계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MAC 펀드는 특정 시장의 성과에 구애 받지 않아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MAC 펀드도 개별 자산군의 편입 비율에 따라 펀드의 변동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입 전 투자성향 분석이 필수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소 보수적인 안정추구형 투자자를 위한 상품부터 위험중립형과 적극투자형 투자자를 위한 상품까지 고객의 성향에 따른 다양한 MAC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씨티은행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WM상품부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투자는 위험 대비 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투자 방법으로, 투자자산의 건전성을 높여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해 준다”며 “MAC 펀드를 활용하면 쉽게 포트폴리오 투자를 시작할 수 있으니, 소액이라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찾아 자산관리를 해볼 것”을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씨티 프라이어리티 센터나 씨티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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