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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함께 사는 숲처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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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함께 사는 숲처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 앞장

입력
2018.06.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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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한화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아무리 큰 나무도 혼자 숲이 될 순 없습니다.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1년 10월, 한화그룹의 창립 59주년 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상생과 동반성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그룹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철학을 자원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육영공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화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대표사업으로는 한화의 전 사업장이 함께하는 ‘그룹 공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2003년 도입된 이후 공부방 지원사업, 장애-비장애아동 통합 프로그램, 장애아동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Happy Sunshine 캠페인’은 비즈니스와 연계한 한화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복지시설 대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7년간 총 217개 복지시설에 1,52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2014년 11월에는 한화갤러리아의 카페 사업 부문이었던 빈스앤베리즈가 한화B&B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할되어, 대기업 계열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국경을 초월한 나눔활동도 활발하다.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2008년부터 우간다 등 아프리카 저개발 빈곤국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센터 및 학교 건축, 식수개발 등 교육과 보건 관련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중국 닝샤(寧夏)자치구에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사막녹지화사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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