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업의 특성에 맞춰 가장 잘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들에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가정에 ‘U+우리집AI’ 스피커 보급 ▦병사 공용 휴대전화 무상 보급 ▦장애가정 홈IoT서비스 무상 지원 ▦아동양육시설 ‘U+tv’ 보급 ▦독거노인 대상 IoT전기료알리미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활동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5~10세 자녀를 둔 시각장애인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U+우리집AI 스피커 보급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5월에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U+우리집AI 스피커를 지원받은 1급 시각장애인 워킹맘 조현영 씨는 지난 5월 1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 초청받아 미세먼지 확인, 동화책 낭독 등 AI스피커 기능을 활용해 아이를 편리하게 돌보는 감동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앞으로 AI스피커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U+우리집AI 서비스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하고 관련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사는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음성명령을 통한 IoT 가전 원격제어’ 기능도 확대해 AI스피커와 연동되는 IoT 가전에 선풍기, 세탁기 등을 추가, 이달부터는 총 20종의 IoT 가전 음성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가 네이버와 함께 지난해 말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로 ▦U+tv(IP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켜고 끄는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원어민교육(YBM) ▦말로 하는 쇼핑 등 5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가정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일상 생활 및 자녀 학습에 필요한 콘텐츠를 검색하고,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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