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3년 연속 경남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 4~5월부터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종합만족도 86.06점을 크게 웃도는 90.9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경남 공기업 및 공단 중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서비스 환경 90.67 ▦서비스 과정 90.74 ▦서비스 결과 90.93 ▦사회적 만족 91.01 ▦전반적 만족도 90.99를 기록했다.
김 사장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낸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고객 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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