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에 캐스팅된 박정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정민은 ‘타짜3’ 주인공 도일출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조승우, 최승현에 이어 ‘3대 타짜’가 정해지자 박정민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민은 지난 2005년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던 연기의 길을 걷기 위해 명문대 중 하나인 고려대를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정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진학했고 연기과로 전과하며 연기에 열정을 보였다.
현재 박정민은 다음달 4일 개봉하는 ‘변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준익 감독의 작품인 ‘변산’에는 박정민 외에도 김고은, 고준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타짜3’ 출연까지 확정되며 그야말로 충무로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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