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교 “타이틀곡 ‘빗소리’, 담담하게 부르려 노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교 “타이틀곡 ‘빗소리’, 담담하게 부르려 노력”

입력
2018.06.27 11:20
수정
2018.06.27 11:23
0 0
가수 미교가 타이틀곡 '빗소리'를 소개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가수 미교가 타이틀곡 '빗소리'를 소개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미교가 타이틀곡 ‘빗소리’를 소개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가수 미교의 미니앨범 '빗소리'(Rain Sound)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교의 새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미교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미교는 타이틀곡 ‘빗소리’에 대해 “헤어진 연인들의 짙은 감성을 표현한 곡”이라며 “가사 또한 사실적인 곡이라서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쓸쓸한 느낌이 많아서 격앙되게 부르기보다는 담담하게 불러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날 오프닝 곡으로 새 앨범 수록곡 ‘내가 먼저 한 이별’을 선보인 미교는 “제가 꼭 오늘 이 쇼케이스에서 라이브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회사 식구 분들에게 요청을 드렸다. 이 곡은 사랑의 마음이 없는 상대에게 이별을 고하는 슬픈 곡이다. 미교 만의 슬픈 감성을 절절하게 들려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미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는 타이틀곡 ‘빗소리’를 비롯해 ‘그만’ ‘내가 먼저 한 이별’ ‘별 세는 밤’ 등 4개의 신곡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너를 지운다는 건’, 데뷔 싱글 ‘잊어도 그것이’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표현해낸 미교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