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복귀할까. 한국일보 자료사진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로 복귀할까.

26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중이 최근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 때’는 12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김현중이 제안 받은 역할은 시간여행자 주인공 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 소송 등을 두고 법정 다툼을 이어왔다. 또 지난 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 때’를 통해 KBS2 ‘감격시대’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