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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이프]브리핑

입력
2018.06.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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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신사업 진출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그룹-바르질라&그린스미스 에너지'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바르질라' 에너지 부문 하비에르 카바다(Javier Cavada) 대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부사장, ‘그린스미스 에너지’ 존 정(John Jung) CEO. 현대차그룹 제공.
2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그룹-바르질라&그린스미스 에너지'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바르질라' 에너지 부문 하비에르 카바다(Javier Cavada) 대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부사장, ‘그린스미스 에너지’ 존 정(John Jung) CEO.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재활용 배터리로 전력저장장치(ESS) 개발 가속화와 사업성 확보를 위해 핀란드의 세계적 에너지기업인 ‘바르질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다. 바르질라는 핀란드의 에너지 분야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세계 177개국 이상에서 67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 설비 용량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한 ESS 제품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에게 판매한 전기차가 폐차될 때 배터리를 회수해 ESS로 변환하고, 이를 새로운 제품으로 에너지 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볼보, 소형 SUV ‘더 뉴 XC40’ 출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소형 SUV '더 뉴 XC40' 출시행사에서 광고모델인 배우 정해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소형 SUV '더 뉴 XC40' 출시행사에서 광고모델인 배우 정해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볼보 XC40’을 26일 출시했다. 더 뉴 XC40은 볼보차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소형 SUV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외관에선. 최소한의 라인을 사용해 간결하고 독특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더 뉴 XC40에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의 T4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ㆍm 을 발휘한다.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반자율주행 기능과 긴급제동시스템 등 도심생활에 필요한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XC40은 국내에 ‘모멘텀’과 ‘R-디자인’, ‘인스크립션’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620만~50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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