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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샤이니 민호, 축구감독 최용수와 남다른 인연? “감독님 친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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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샤이니 민호, 축구감독 최용수와 남다른 인연? “감독님 친동생이..”

입력
2018.06.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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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민호가 최용수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민호가 최용수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그룹 샤이니 민호가 축구감독 최용수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민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감독님의 친동생이 제 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이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감독님과 친동생이) 많이 닮았는가”라고 물었고, 민호는 “제일 똑같은 게 딱 하나 있다. 슈팅 동작이 똑같다”고 답했다.

민호는 “감독님이 (학교에) 오셔서 축구하고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운동하는 모습이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최용수는 “동생도 운동을 잘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잘한다”면서 “축구를 끝까지 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반대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용수는 “집안에 둘씩이나 하기에는..”이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은 “왜냐면 동생이 잘 되면 자기가 묻히거든요”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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