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최근 제44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6월부터 1년.
유희석 신임 회장은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해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암 관련 학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암 연구자 역량을 결집하고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희석 신임회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미국 부인암학회지(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저널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회장도 맡고 있다.
대한암학회는 1974년 설립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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